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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을 900만 달러로 증액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상으로 2026년 대회 우승자는 135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이번 증액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상금 확대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2022년 처음 타이틀 스폰서 참여 당시엔 500만 달러였고 지난해 800만 달러였다. 이번 인상으로 1년 만에 100만달러가 늘어나게 됐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하나로, 시즌 초반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대회로 꼽힌다.
최근 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는 잇따라 상금을 늘리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26년 기준 US여자오픈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각각 총상금 1200만 달러, 에비앙 챔피언십은 800만달러, AIG 여자오픈은 975만달러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셰브론 챔피언십의 상금 인상으로 다른 대회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졌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24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은 2004년 박지은을 시작으로 2012년 유선영, 2013년 박인비, 2017년 유소연, 2019년 고진영, 2020년 이미림이 우승했다. 올해 대회에는 2019년 우승자 고진영을 포함해 김효주, 김세영, 최혜진, 유해란, 이미향, 황유민 그리고 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홍정민 등이 출전해 한국 선수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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