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은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새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 발매를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만나 “군 복무 중에는 워너원 재결합 이야기가 거의 없었고, 연락만 주고받다가 전역 후 재결합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워너원이 재결합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Mnet 플러스 새 예능 ‘워너원고: 백투베이스’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2019년 1월 해체 이후 2021년 ‘마마’ 특별 무대에 선 데 이어 약 7년 만에 공식적으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김재환은 “재결합 흐름이 굉장히 자연스러웠다. 제가 군대에 간 뒤 의도치 않게 멤버들을 길거리나 카페,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치기도 했다. 운명처럼 만났던 것 같다”며 “강다니엘의 콘서트에 가게 되면서 오랜만에 만나기도 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멤버들과의 거리도 다시 좁혀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뜻을 모아 훈훈하게 재결합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관린이 이번 리얼리티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함께하지 못해 미안해하고 있다. 저희 역시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됐다면 함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현재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더라”고 전했다.
아울러 “멤버들과 촬영하면서 워너원 활동 당시 스물한 살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지만, 언젠가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멤버 수도 많고 각자 소속사도 달라 쉽지 않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그런 순간이 오길 바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환은 22일 오후 6시 ‘지금 데리러 갈게’를 발매한다. 제대 후 첫 컴백에 나서는 김재환이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24년 5월 발매한 미니 7집 ‘아이 어도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지금 데리러 갈게’는 지친 순간에도 언제나 곁을 지켜주겠다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김재환의 진심을 꽉 채워 담은 곡으로, 그가 직접 작사·작곡은 물론 기타 연주까지 소화해 음악적 역량을 집약했다.
김재환은 워너원 메인보컬로 시작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색깔을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폭넓은 음역대와 청량한 음색,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하며 발라드, 팝, 록, R&B 등 어느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소화력으로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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