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임성재·LIV 이태훈·DP월드 이정환…해외파 집결 국내서 우승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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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임성재·LIV 이태훈·DP월드 이정환…해외파 집결 국내서 우승 경쟁

이데일리 2026-04-22 05:3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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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과 LIV, 유럽 무대를 누비는 해외파 선수들이 모처럼 국내 대회에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사진=KPGA)


23일부터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임성재, LIV 골프에서 활약 중인 이태훈, DP월드투어 무대에 진출한 이정환이 나란히 출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로 다른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한 대회에 모두 나서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 만큼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임성재는 한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이다. 2018년 PGA 투어에 진출한 이후 통산 2승을 거두고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이 대회에서는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대회 3연패에 도전했지만, 시차 적응 실패 등 컨디션 난조 속에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마스터스와 RBC 헤리티지 연속 출전 뒤 곧바로 귀국행에 오른 임성재는 “작년에는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올해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며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건 항상 특별한 만큼 끝까지 집중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통산 6승의 이태훈은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뒤 올해부터 LIV 골프로 무대를 옮겼다. 새로운 투어에서도 빠르게 적응해 홍콩 대회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태훈은 “타이틀 방어가 가장 큰 목표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2연패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고 싶다”며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빠르게 회복해 현재는 지장 없는 상태다. 국내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열린 LIV 골프 멕시코시티 대회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정환도 우승 경쟁에 가세한다. 이정환은 2025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발판으로 올해부터 DP월드투어에서 활동 중이며, K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정상급 선수다.

이정환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하게 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우승하게 된다면 큰 영광일 것이다. 현재 컨디션도 나쁘지 않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2024년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개최됐고 지난해부터 장소를 옮겼다.

11번홀(파4·511야드)은 가장 까다로운 홀로 꼽힌다. 지난해 대회 기간 이 홀에서 기록된 버디는 단 4개에 그쳤고, 보기 198개와 더블보기 42개, 트리플보기 5개가 쏟아졌다. 평균타수는 4.72타, 그린 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다. 올해도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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