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업 날 끝내기 홈런 터트린 김민혁…KT, KIA와 연장 11회 끝에 극적인 승리 [SD 수원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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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업 날 끝내기 홈런 터트린 김민혁…KT, KIA와 연장 11회 끝에 극적인 승리 [SD 수원 리포트]

스포츠동아 2026-04-21 22:2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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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민혁이 21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KIA전서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제공|KT 위즈

KT 김민혁이 21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KIA전서 끝내기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제공|KT 위즈



[수원=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KT 위즈 김민혁(31)이 극적인 끝내기 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혁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6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10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부터 3연속 위닝시리즈를 작성한 KT는 시즌 14승6패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KT는 경기 내내 KIA와 팽팽히 맞섰다. KT는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3루서 김현수의 우월 2점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김현수는 KIA 선발 김태형의 몸쪽 깊숙이 파고든 슬라이더를 당겨 담장을 넘겼다. 그의 시즌 3호이자 15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이후 5경기 만의 홈런이다. KT는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2루서 이강민의 1타점 적시타로 달아났다.

KT가 장군을 외치자 KIA도 곧바로 멍군을 외쳤다. KIA는 6회초 2사 1·3루서 김도영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나선 뒤, 계속된 2사 1·3루서 나성범의 동점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코어는 3-3이 됐다.

접전 양상은 경기 후반에도 계속됐다. KT는 3-3으로 맞선 6회말 2사 1·3루서 이중도루를 시도하다 런다운에 걸렸지만 1루주자 배정대가 선행주자의 득점 시간을 벌어줘 한 점 달아났다. KIA가 8회초에만 김선빈, 나성범의 적시타로 2점을 올려 경기가 다시 뒤집혔다. KT는 4-5로 뒤진 8회말 2사 2루서 이강민의 동점 1타점 적시타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연장 승부서는 김민혁의 활약이 단단히 한목했다. 김민혁은 5-5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후 우월 솔로포로 경기를 끝냈다. 그의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2번째 끝내기 홈런이었다. 이날 콜업된 김민혁은 KIA 불펜 홍민규를 상대로 3B-1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점한 뒤, 스트라이크(S)존 높게 날아든 시속 144㎞의 직구를 밀어 담장을 넘겼다.

마운드서는 불펜의 활약이 뛰어났다. 선발 오원석은 승패 없이 5.1이닝 5안타 2볼넷 2실점을 남겼다. 불펜서는 김민수(0.2이닝 1실점), 스기모토 코우키(0이닝 2실점)가 흔들렸지만 한승혁, 손동현, 전용주 등 3명이 한 이닝씩 실점 없이 책임져 승리를 지켰다.


수원|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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