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 대표, “깊이 반성 중”…과즙세연 협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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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물 대표, “깊이 반성 중”…과즙세연 협업 논란

위키트리 2026-04-21 21:3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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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물 과즙세연 논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연주의 원료로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온 화장품 브랜드 시드물이 여성 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고 결국 철회했다. 브랜드 대표까지 직접 나서 사과했지만 소비자 반발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시드물 카페에 올라온 사과문. / 시드물

논란은 지난 20일 과즙세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시드물 광고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영상에서 과즙세연은 "여러분들이 착한 가격에 착한 화장품을 써봤으면 해서 시드물에게 제가 먼저 연락을 했다"며 "원래 20년 동안 거의 마케팅을 안 하시던 곳인데 받아 주셔서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과즙세연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브랜드 측이 이를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그러나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브랜드 공식 카페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졌다. 시드물은 유명 모델을 내세우기보다 제품력과 정직한 이미지로 입소문을 타온 브랜드인데, 브랜드 이미지와 결이 다른 BJ를 모델로 내세웠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특히 주 고객층이 여성인 만큼 모델 선정에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모델 사전 조사도 안 했나", "10년 쌓은 이미지 한순간에 무너졌다", "앞으로 절대 안 쓴다", "시드물 사이트 10여 년 전에 가입했는데 탈퇴하고 왔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순한 불만을 넘어 실제 탈퇴와 불매로 이어진 경우도 적지 않았다.

비판이 거세지자 시드물은 같은 날 공식 카페에 사과문을 올리고 해당 세트 판매를 즉시 중단했다. 브랜드 측은 이번 협업이 과즙세연 쪽에서 먼저 제품 후기를 남기고 직접 연락을 취하면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모델 선정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해당 세트 구성을 전면 삭제했다. 브랜드 대표도 직접 입장을 냈다. 대표는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다 보니 외부 마케팅 검토가 소홀했다고 인정하면서, 결정 전에 더 꼼꼼히 확인했어야 했다고 반성했다. 이어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즙세연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로, 중국 플랫폼 샤오훙슈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논란과 별개로 BJ 케이와의 공개 열애를 인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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