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보증’ 추성훈·김종국·대성 뭉쳤다…‘극 P’들의 ‘수컷들의 여행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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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보증’ 추성훈·김종국·대성 뭉쳤다…‘극 P’들의 ‘수컷들의 여행법’ (종합)

스포츠동아 2026-04-21 20:28: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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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상남자’들이 뭉쳤다. 유튜브에서 흥행을 이끈 세 사람이 함께한 ‘상남자의 여행법’이 또 한 번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21일 오전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추성훈은 ‘상남자의 여행법’에 대해 “남자답게 포기하지 않는 느낌이다. 남자끼리 가니까 남자끼리 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상남자라고 하면 계획을 짜는 느낌은 안 어울린다. 되면 되는 대로 러프함이 묻어나는 게 상남자의 여행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고, 대성은 “유일한 J로서 합류할 때부터 수발러의 입장으로 참여했다. 굉장히 재밌었고 두 분의 상남자 스타일이 다르다. 세상에는 여러 상남자가 있구나 싶었고 인생을 배웠다”고 전했다.

기존 여행과 차별화되는 포인트에 대해 추성훈은 “여행 간다고 했을 때 보통은 계획을 조금씩 짠다. 이번 여행은 그렇게 크게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그때그때 생각하면서 바로 움직이는 여행이 저한테 잘 맞았다. 그게 ‘상남자의 여행법’만의 차별점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많이 갔고, 로컬에서 현지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많이 찾아갔다. 유명 여행지를 벗어나 그 나라의 현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들을 이번에 다녀왔다. 식상한 여행지에 변화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소개해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대성은 “일본이 요즘 여행지로 친숙한데, 역대급으로 한국인을 마주치지 않았다. 음식이나 식당들도 방송에 한 번도 나온 적 없는 곳이 많았다. 노다지를 찾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김진호 PD는 “세 분 구독자 합이 700만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분들을 모신 것이 최고의 차별점이 아닌가 싶다. 세 분의 취향에 맞는 곳들을 갔고, 방송에서 한 번도 나오지 않은 최초 공개 장소가 많다”고 멤버들을 치켜세웠다.

이어 김진호 PD는 캐스팅 이유에 대해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이자 최고의 예능인인 대성이라 캐스팅했다. 그리고 추성훈과 김종국에게 정말 감사하다. 김종국은 18년 전 약속을 지켜줬다. ‘패밀리가 떴다’ 막내 조연출일 때 ‘형님, 나중에 프로그램 하면 꼭 나와주십시오’라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주셨다. 추성훈은 ‘정글의 법칙’에서 네 번 함께했다. 가장 바쁠 때 요청드렸는데 바로 ‘진호 거 가야지’라고 하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생각한 ‘상남자’의 기준도 공개됐다. 추성훈은 “첫 번째는 체력이다. 그다음은 술이 센 사람이다.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힘 센 남자 정도”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저는 상남자에 큰 관심이 없다. 타이틀 때문에 ‘상남자’라고 하는 것일 뿐이다. 진짜 상남자는 사람 자체의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힘이 세거나 싸움을 잘하지 않더라도 불의를 보고 판단하는 기준이 있는 사람이 진짜 상남자”라고 밝혔다.

대성은 “방송적으로 보면 최고의 상남자는 ‘빼지 않는 것’이다. 형님들이 하나도 빠지지 않는다. 방송은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상남자의 여행법’을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추성훈은 “힘들지 않았다. 너무 재밌었고 먹는 것도 맛있었다.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김종국 역시 “힘든 게 전혀 없었다”고 했고, 대성은 “녹화 전에 각방을 쓰기로 약속하고 갔는데 같이 자게 됐다. 오히려 더 좋았고 결국 더 재밌었다”고 전했다.

추성훈은 ‘상남자의 여행법’에서만 보여줄 모습에 대해서 “진짜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 로컬 식당에 많이 갔다. ‘차가네’에서는 차승원 형과 함께 갔는데, 동생들과 가는 건 처음 보여주는 그림이다. 나이 차이는 크지 않지만 케미를 보시면 재밌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과의 여행 스타일에 대해서는 “특별히 다른 점은 없었다. 운동을 좋아해서 잘 맞았고, 먹는 것도 단백질 위주로 고기를 많이 먹었다. 다만 저는 채소를 안 먹고 종국이는 채소를 많이 먹는 점이 달랐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사진=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대성은 ‘상남자의 여행법’에서 자신의 역할이 ‘꽃보다 할배’ 속 이서진을 떠올리게 한다는 질문에 “형님들의 성향이 다르다고 생각해 중재를 고민했지만, 세 사람의 식성과 취향이 잘 맞아 중재할 일이 없었다. 다만 티격태격할 때는 동생 역할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 형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서진이 형은 진짜 선배님들과 함께 가서 짐도 들어드려야 했다면, 형님들은 알아서 커피도 잘 챙겨 드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대성이가 ‘패밀리가 떴다’ 때도 그랬지만 형들을 굉장히 잘 챙긴다. 배려도 많이 하는 스타일이고 워낙 잘한다. 저희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대성은 프로 ‘수발러’가 되기 위해 “형님들의 니즈를 파악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카메라가 없을 때도 무엇이 필요한지 미리 살펴 편안한 촬영이 되도록 했다. 카메라가 켜졌을 때는 스태프들이 조율해 주셔서 크게 불편한 점은 없지만, 오히려 카메라가 꺼졌을 때 지칠 때가 있다. 그럴 때 북돋아 주면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한다. 그런 부분들을 의식하며 형님들의 밸런스를 맞췄다”고 노력한 점을 밝혔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김종국이 결혼 후 처음 하게 되는 해외 여행 프로그램이다. 결혼 전과 후 해외 프로그램에 임하는 마음도 달라졌을까. 김종국은 “모든 유부남이 똑같겠지만, 가정을 위해 정말 힘들어도 먼 곳까지 가는 거다. 저희도 편하게 한국에서 일하고 싶고, 집으로 바로 가고 싶다. 정말 열심히 가서 일하고 왔다. 아내의 특별한 응원은 없었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했다. 여행을 가게 되면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촬영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성훈이 형과 함께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성이 “다음엔 국내로 가자”고 하자 김종국은 대성을 째려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 따라 즐기는 극 P 수컷들의 리얼 여행기다. 21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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