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주형은 21일 고척 NC전서 주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며 중도 교체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고척=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진의 핵심 이주형(25)과 박찬혁(23)이 부상으로 경기서 빠졌다.
키움은 21일 고척 NC 다이노스와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팀은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하지만, 주포 2명이 연이어 부상 이탈하며 위기를 맞았다.
부상의 시작은 박찬혁이었다. 그는 2회말 1사 후 3루수 왼쪽으로 내야 안타를 친 뒤 1루를 밟다 왼쪽 발목을 접질렀다. 박찬혁은 부상 이후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고, 트레이너에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대주자로는 이형종(37)이 투입됐다.
키움 박찬혁은 21일 고척 NC전서 주루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중도 교체됐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다음 이닝서는 이주형이 다쳤다. 3회말 1사 후 우익수 방면으로 깊숙한 타구를 보낸 뒤 2루로 향하다 오른쪽 허벅지를 부여잡았다. 이주형은 강병식 수석코치(49)와 트레이너에 점검 이후 누상서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이닝이 끝나기 전 대주자 임지열(31)로 교체됐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박찬혁은 병원 검진이 예정되어 있다”며 “이주형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내일(22일) 몸 상태를 점검한 뒤 검진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재현(27)은 동료의 부상으로 외야 전 포지션을 오갔다. 그는 좌익수로 선발출전한 뒤 이형종의 투입 때 우익수로 위치를 옮겼다. 이후 임지열이 좌익수로 들어오며 이형종이 우익수로 이동했고, 추재현은 중견수를 맡게 됐다.
고척|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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