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를 판 것은 맨유가 한 최고의 선택”…첼시도 결국 칼 빼든다, 한 시즌 만에 매각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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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나초를 판 것은 맨유가 한 최고의 선택”…첼시도 결국 칼 빼든다, 한 시즌 만에 매각 공감대 형성

인터풋볼 2026-04-21 19:5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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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첼시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단 1년 만에 정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과 반복된 태도 논란이 겹치며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이번 여름 가르나초를 매각할 의사가 있다. 구단 수뇌부 내부에서는 4,000만 파운드(약 793억 원)에 영입한 가르나초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가르나초는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책임질 윙어로 평가받았다. 2021-22시즌 합류 이후 1군 기회를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고, 2023-24시즌에는 50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과 불화를 겪으며 입지가 흔들렸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등 잡음이 이어졌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첼시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만큼의 임팩트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5개의 공격포인트에 그쳤다. 특히 득점 상당수가 렉섬, 포트 베일, 카디프 시티 등 하위 리그 팀들을 상대로 한 컵대회에서 나온 점도 아쉬움을 남겼다.

최근 경기력 역시 기대 이하였다. 가르나초는 지난 주말 친정팀 맨유와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고, 에스테바오의 부상으로 전반 16분 급히 투입됐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좌측면에서 활로를 찾으려 했지만 맨유 수비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고, 공격 템포를 끊는 장면이 반복되며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결국 원정 팬들의 야유까지 받았다.

경기 후 장면도 화제가 됐다. 현지 매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에버’는 “경기 종료 직후 옛 동료들 가운데 누구도 가르나초에게 다가가 악수를 건네지 않았다. 분위기는 차갑고 냉랭했다”고 전했다. 사실상 ‘친정’에서도 완전히 외면받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과거 태도 문제까지 재조명됐다. 맨유 출신 니키 버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가르나초를 판 것은 맨유가 한 최고의 선택이었다. 능력을 떠나 그의 태도는 형편없었다”고 직격했다.

이어 “동료와 구단을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 우리가 뛰던 시절이었다면 훈련장에서 바로 제자리를 찾게 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가르나초는 틱톡 계정에서 첼시 관련 콘텐츠를 삭제했다가 다시 맨유 관련 영상을 게시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또 한 번 도마에 올랐다.

성적 부진에 더해 태도 논란까지 겹치며, 가르나초의 첼시 커리어는 중대한 갈림길에 놓였다. 불과 1년 만에 방출설까지 불거진 가운데, 올여름 그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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