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의 꿈, '韓 최초'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시구자로 이룬 이제혁 "KT에 좋은 기운 전해졌으면" [IS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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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의 꿈, '韓 최초'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시구자로 이룬 이제혁 "KT에 좋은 기운 전해졌으면" [IS 스타]

일간스포츠 2026-04-21 19: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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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제공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스노보드 동메달리스트 이제혁이 수원 KT위즈파크 그라운드에 섰다. 

KT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장애인의 날(4월 20일) 이제혁을 초청, 시구 행사를 진행했다. 

이제혁은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뛰어난 기술과 과감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대한민국 장애인 동계스포츠의 간판 선수다. 지난 3월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선 스노보드 하지 장애(SB-LL2) 종목 결선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대한민국 장애인 스노보드 역사상 첫 패럴림픽 메달이다. 

KT 위즈파크 그라운드에 서서 힘찬 시구를 선보인 이제혁은 “KT 팬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기회로 장애인 스포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시구로 좋은 기운이 전해져 팀이 승리하길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혁.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이제혁은 어린 시절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보고 야구 선수를 꿈꿨던 소년 유망주였다. 이후 중학교 때 스노보더로 전향해 꿈에 그리던 프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지만, 이날 시구자로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털어냈다.

시구 후 이제혁은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많은 팬들 앞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꿈꿨는데, 내 초등학교 때의 꿈이 이뤄진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다"라며 "패럴림픽 동메달 덕분에 이런 기회도 받고 기분이 정말 좋다. 이를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면 한다. KT의 승리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시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프로스포츠가 함께하는 스포츠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시구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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