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리드오프 박성한(28)이 개막 이후 연속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박성한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회 초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 상대로 초구 시속 144km 패스트볼을 받아 쳐 출루했다.
이로써 박성한은 올 시즌 개막전부터 19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은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롯데 자이언츠의 김용희가 세운 개막 18경기 연속 안타다. 아울러 2024~2025년 세웠던 개인 연속 경기 안타 기록(18경기)도 뛰어넘었다.
박성한은 이날 경기 전까지 18경기에서 타율 0.470(66타수 31안타) 1홈런 17타점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260을 기록했다. 타율, 안타, OPS에서 1위를 내달리며 커리어하이 시즌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KBO리그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은 2003∼2004년 박종호(현대·삼성)가 작성한 39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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