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원헌드레드 충돌 격화…횡령 고소에 정면 반박 [S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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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원헌드레드 충돌 격화…횡령 고소에 정면 반박 [SD이슈]

스포츠동아 2026-04-21 18:18: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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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 스포츠동아 DB

그룹 더보이즈. 스포츠동아 DB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더보이즈와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전속계약 분쟁’이 차가원 대표 횡령 고소전으로 번지며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21일 더보이즈 법률대리인 측은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소는 멤버 뉴를 제외한 9인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보이즈는 2024년 12월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2월 멤버 9인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더보이즈 측은 소속사가 지난해 7월부터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정산 내역 확인을 위한 자료 열람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차가원 대표에 대한 횡령 고소 역시 허위라고 반박했다.

원헌드레드는 경찰 수사팀이 사건 병합을 거부한 점을 언급하며 고소의 법리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회계법인 감사를 통해 계좌 분석과 전반적인 회계 점검을 진행했고 자금 유용이나 횡령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 측 법률대리인이 일부 멤버들에게 허위 정보를 전달해 내부 분열을 유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처분 신청 과정에서도 콘서트 일정이 임박했다며 긴급성을 강조했지만 첫 심문기일에서는 추가 소명 기간을 요청했다며 모순된 태도라고 했다.

정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액의 전속계약금과 정산금 지급을 이미 마쳤으며 향후 정산금 지급 계획도 수립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보이즈 10명 전원의 완전체 활동을 지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더보이즈는 예정된 공연을 진행한다. 더보이즈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전속계약 해지 요구에서 시작된 갈등은 대표 고소와 반박으로 이어지며 한층 격화되고 있다. 향후 법적 공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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