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캐논코리아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파워샷’ 시리즈 출시 30주년을 맞아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크리에이터 중심 시장에서의 입지를 이어가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캐논코리아는 ‘파워샷 G7 X Mark III 3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파워샷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로, 기존 제품 성능에 디자인과 구성 요소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스 모델인 ‘파워샷 G7 X Mark III’는 약 2010만 화소의 1.0형 적층형 CMOS 센서와 영상 처리 엔진 ‘DIGIC 8’을 탑재해 고화질 촬영을 지원한다. 35mm 환산 24~100mm 광학 4.2배 줌 렌즈와 밝은 조리개를 통해 인물과 풍경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됐다. 틸트형 터치 LCD를 적용해 셀프 촬영과 브이로그 제작이 용이하며, 세로 영상 촬영 시 자동 재생을 지원하는 ‘회전정보 추가’ 기능을 통해 숏폼 콘텐츠 제작 환경에 최적화했다.
이번 30주년 에디션은 디자인 차별화에 초점을 맞췄다. 바디 상단에는 ‘그래파이트’ 컬러를 적용하고, 렌즈 컨트롤 링에는 다이아몬드 패턴을 더해 고급감을 강화했다. 상단부에는 30주년 기념 로고를 각인해 한정판 모델의 상징성을 부각했다. 전용 케이스와 숄더 스트랩, 손목 스트랩 등을 포함한 패키지 구성도 특징이다.
파워샷 시리즈는 1996년 ‘파워샷 600’을 시작으로 고화소 성능을 갖춘 G 시리즈, 고배율 줌의 SX 시리즈, 영상 중심의 V 시리즈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해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크리에이터 중심의 영상 콘텐츠 제작 수요 확대와 맞물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왔다.
파워샷을 통해 누구나 고화질 사진과 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에는 브이로그 및 숏폼 콘텐츠 제작 수요 증가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파워샷 시리즈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기술 혁신을 이어온 결과”라며 “30주년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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