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머스크의 선행?…'8개 질문' 남기고 떠난 소녀팬에 일일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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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머스크의 선행?…'8개 질문' 남기고 떠난 소녀팬에 일일이 답변

연합뉴스 2026-04-21 17:4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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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일론 머스크를 만나는 것이 꿈이던 15세 소녀가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남긴 질문에 머스크가 일일이 답을 해 네티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방송인인 글렌 벡은 자신의 SNS에 최근 생을 마감한 소녀 올리비아 리브 페로토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벡은 "리브의 가장 큰 꿈이 머스크를 만나는 것이었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 그에게 물어볼 질문 목록까지 작성해뒀다"며 질문이 적힌 노트 사진과 리브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리브는 4년 넘게 소아암으로 투병 해오다 지난 1월 1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벡은 리브의 엄마 레베카 페로토로부터 "리브가 떠나기 며칠 전 머스크와 통화할 기회가 있었지만 너무 피곤해서 나중에 다시 전화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 그 질문 노트는 아직도 리브의 침대 옆 탁자에 답을 받지 못한 채 놓여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연이 공개된 직후 머스크는 SNS를 통해 "곧 답변드리겠다"는 글을 남겼고, 이틀 후인 지난 19일 실제로 머스크는 답변을 게시했는데요.

리브가 작성한 질문은 모두 8개인데 머스크 또한 8줄의 짧은 문장으로 일일이 답을 했습니다.

질문에서 리브는 "자체적으로 휴대전화를 만들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고 머스크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또 식당 '테슬라 다이너'를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인지, 테슬라 업데이트에 새 게임을 추가할 건지 등을 묻는 말에는 식당 확장 계획은 있고, 새 게임도 도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리브의 마지막 질문은 "자신이 디자인한 캐릭터 '애스터로이드'를 스페이스X의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해 줄 수 있느냐"는 것이었는데, 머스크는 '오케이(OK)'라는 글자와 함께 스마일 이모티콘을 적었습니다.

애스터로이드는 우주를 좋아하고 머스크를 동경한 리브가 머스크의 반려견인 시바견 '플로키'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려낸 캐릭터로, 무엇보다 2022년 투병 중이던 리브가 단 30분 만에 디자인한 사연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9월 스페이스X의 사상 첫 민간인 우주 유영 임무인 '폴라리스 던' 당시 애스터로이드 인형도 우주캡슐 '드래건'을 타고 우주 비행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리브의 질문 리스트에 대한 머스크의 답변은 이틀 만에 510만 이상 조회수와 4만 6천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이끌었는데요.

엄마 레베카 페로토도 "리브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제작: 김해연·황성욱

영상: X·@elonmusk·@glennbeck·@rebeccaperrotto·@LivPerrotto_ETH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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