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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의회 제3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교육 현장을 탈정치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도교육감으로 지난 4년간 재임하며 두 가지 원칙을 지키고자 노력했다”라며 “하나는 오직 학생의 미래를 집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교육과 정책의 최우선 목표를 아이들의 미래 준비에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와 진보는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특히 교육 현장의 정당이나 정치적 견해에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해왔다. 제 소견으로는 교육감이 정당에 소속되지 않고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는 제도의 취지 역시 이와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본다”고 역설했다.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감은 정당에 가입할 수 없다. 교육감 출마자 또한 출마 1년 전 당적을 포기해야 한다. 선거 과정에서도 정당의 도움을 받거나,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등의 행위도 금지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저는 그래서 오로지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또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고민한 미래 교육감 임태희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일해 왔다”라며 “의회에서도 양당이 정치 정당의 벽을 넘어서 오직 교육만을 위해서 함께해 주셨다. 그래서 여러 현안에 대해서 합의하고 또 협조해 주신 경기도의회 모든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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