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래, 전북 사회적기업 ‘판로·상품 경쟁력’ 동시 강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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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래, 전북 사회적기업 ‘판로·상품 경쟁력’ 동시 강화 성과

이뉴스투데이 2026-04-21 17: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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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사회적기업 홍시궁의 주요 제품(홍시찹쌀떡, 홍시크림떡 등). [사진=행복나래] 
전북 지역 사회적기업 홍시궁의 주요 제품(홍시찹쌀떡, 홍시크림떡 등). [사진=행복나래]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행복나래가 전북 지역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과 판로 확대를 동시에 지원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21일 행복나래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창의혁신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적기업 5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 개선과 유통 연계를 추진했으며 이 가운데 주요 3개사의 매출이 총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자원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와 연계하는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지역이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행복나래는 기업별 상황에 맞춘 지원을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행복나래는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패키지 디자인 개선, 표시사항 점검,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상품 경쟁력 제고는 물론 홈쇼핑·온라인 플랫폼·기획전 등 판매 채널 연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단순 개선을 넘어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사례로 ‘홍시궁’은 홍시 가공식품을 생산해왔으나 소비자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성분 검사, 표시사항 컨설팅, 패키지 디자인 개선과 판로 연계를 지원받으며 B2C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더원푸드’ 역시 기존 B2B 중심 사업 구조에서 자체 브랜드 기반 소비자 시장 확대를 추진하던 기업으로 패키지 개발과 콘텐츠 제작, 유통 연계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시장 확장 기반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도 상품 소개 콘텐츠 보완과 판로 연계를 지원받아 지역 기반 생산 구조를 유지하면서 시장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행복나래는 2026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전북형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는 6개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기업·상품·판로 진단부터 개선, B2C·B2B 유통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조민영 행복나래 본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 확보와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의 사회적 기업들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래는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구매서비스를 통해 창출한 수익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재투자하며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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