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부의 중심 도시 광주시가 1천42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이끈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체육사의 새 지평을 열었다.
광주시는 지난 18일 탄벌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3천여명이 운집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나,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 체전’의 이정표를 세웠다.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광주시의 약진은 눈부셨다.
시는 1부 종합 5위를 기록하며 대회 참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방세환 시장은 환송사에서 “종합 5위라는 결실은 시민의 단합과 선수단의 투혼이 일궈낸 승리”라며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쾌적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의 일등 공신이었다”고 말했다.
시가 내걸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형 체전’의 가치도 돋보였다.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비전을 반영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대회기는 박범식 광주시체육회장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거쳐 차기 개최지인 오산시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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