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패드 뜬다”···K-뷰티, ‘토너 패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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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패드 뜬다”···K-뷰티, ‘토너 패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서

투데이코리아 2026-04-21 16:5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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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내 화장품 매장에 화장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서울 시내 화장품 매장에 화장품이 진열돼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채윤 기자 | K-뷰티가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업계가 ‘토너 패드’를 앞세워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1일 투데이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토너 패드 제품군이 국내외 소비자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며 관련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토너 패드가 간편한 사용성과 다양한 활용도를 동시에 갖춘 점이 글로벌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장으로 피부 결 정돈과 함께 토너팩, 진정 케어까지 가능해 효율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주요 기업들의 전략에서도 확인된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올해 3월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방문해 토너 패드와 팩클렌저 등으로 확장된 카테고리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전략에 힘입어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엘앤피코스매틱의 메디힐은 지난해 CJ올리브영 입점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토너 패드 제품군이 실적을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100만개를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들은 관련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며 해당 제품군을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코스알엑스(COSRX)는 올해 2월 리뉴얼한 ‘원스텝 패드’ 4종과 고기능성 성분 등을 앞세워 미국 아마존 대형 할인 행사에 참여하면서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해당 제품들은 고기능성을 중시하는 북미 소비자들의 기준에 맞춰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해당 패드 제품들이 세안 후 피부 결을 정돈하는 ‘닦토(닦는 토너)’를 비롯해 토너팩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원스텝 오리지널 블레미쉬 포어 클리어 패드의 성공적인 리뉴얼 출시와 더불어 다수의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추가로 선보인 3종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메디힐은 일본에서 브랜드 팬덤을 형성해 나가며 현지 온라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일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라쿠텐 내에 공식 스토어를 오픈하고 일본 한정 마스크와 토너 패드 전 8종 등을 선보였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회사가 기존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망을 확장해나감으로써 ‘투트랙(Two-track)’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커버앤커버는 자사 대표 제품 중 하나로 꼽히는 ‘애플민트 히알루론산 PDRN 3분 패드팩’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K-뷰티 어플리케이션 화해에서 고객 만족도 1위를 수상한 제품으로, 누적 판매량 30만 패드를 돌파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미국 MoCRA(화장품 규제 현대화 법,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기준을 충족해 아마존과 틱톡샵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NMPA(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인증 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중국 왕홍(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한 브랜드 인식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커버앤커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브랜드의 철학을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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