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코치 연루? 화가 난다" 염갈량, '원태인 태도 논란' 일침→"한 단계 더 성장 계기 될 것"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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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 코치 연루? 화가 난다" 염갈량, '원태인 태도 논란' 일침→"한 단계 더 성장 계기 될 것" [잠실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6-04-21 16:35: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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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지난 주말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의 태도 논란과 관련해 정수성 주루코치 언급이 나온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LG는 지난 19일 대구 삼성전을 치러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선두 삼성의 8연승을 저지한 LG는 0.5경기 차 격차로 다시 좁혔다. 

삼성 선발 투수로 나선 원태인이 4⅔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문제의 상황은 4회초에 발생했다. 1사 후 오스틴 딘에 3루타, 문보경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곧바로 1사 1·3루에서 오지환에 1타점 적시타를 허용, LG에 선취점을 내줬다. 

원태인은 계속된 1사 1·2루에서 천성호에 1타점 적시타, 박동원에 1타점 2루타를 맞으면서 스코어는 0-3이 됐다. 1사 2·3루에서는 이영빈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3루 주자 천성호가 득점하면서 점수 차가 0-4까지 벌어졌다.

원태인은 천성호의 득점 직후 불만 가득한 태도를 보였다. 팀 선배 류지혁을 바라보면서 왼손으로 3루쪽을 가리켰고, 이 과정에서 무언가를 얘기하는 모습이 그대로 TV 중계 화면에 잡혔다. 

원태인이 불만을 표출한 대상이 팀 선배 류지혁인지 혹은 상대 LG 선수 혹은 코치인지 논란에 휩싸였다. 

팀 동료 강민호도 불씨를 더 지폈다. 강민호는 경기 종료 후 자신의 SNS에 해명과 함께 원태인을 옹호하는 글을 남기면서다. 일단 원태인과 류지혁은 갈등이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타깃이 LG 쪽으로 향했다.   

강민호는 "현재 상황에 대해 다소 오해가 있는 것 같아 바로잡고자 글을 남긴다. 금일 경기에서 원태인이 보인 행동은, LG 3루 베이스 코치님(정수성)의 모션이 커서 집중이 잘되지 않는 부분을 류지혁에게 하소연하는 과정에서 나온 모습이었다"라며 "저희 삼성 라이온즈에는 버릇없는 후배는 단 한 명도 없다. 팀의 고참으로서 오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었다. 부디 이번 상황을 오해 없이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1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아무 이유 없이 왜 우리 코치(정수성)가 연루됐는지 모르겠다. 조금 화가 난다"면서도 "(원)태인이가 이번 행동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본인도 열심히 하지만, 다른 모든 그라운드 구성원들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는 걸 알아야 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이어 "어쨌든 우리는 우리 걸 했기에 거기에 연류될 이유는 없다. 이해하고 넘어가 주려고 한다. LG 팬들께서도 한 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는 게 좋을 듯싶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선수들도 그라운드에서 조심하고 경계해야 하는 부분을 깨달았을 거다. 그냥 야구만 열심히 하고 내 할 일만 하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는 21일 잠실 한화전에서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3루수)~송찬의(우익수)~이주헌(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한화 선발 투수 문동주와 맞붙는다. LG 선발 투수는 송승기다. 

염 감독은 "어제 말소된 이재원은 1군과 2군에서 있는 것 중에 고민하다 코칭스태프에서 2군에서 경기를 뛰면서 나중에 상황을 보고 기회를 주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 1군에서 계속 뛰기엔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 팀과 개인에게 모두 좋은 방향"이라며 "송찬의가 최근 2군에서 타격감이 좋아서 바로 기회를 줬다. 홍창기는 수요일이나 목요일까지는 안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 엑스포츠뉴스 DB / 삼성 라이온즈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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