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플라스틱 연간 3000톤 감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롯데칠성음료, 플라스틱 연간 3000톤 감축

한스경제 2026-04-21 16:19:49 신고

3줄요약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 제공

|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패키징 혁신을 통해 지난해에만 약 3000톤의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에 따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결실로 업계 내 친환경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 2024년 석유 추출 원료 기반의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오는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20%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플라스틱 감축의 핵심 동력은 용기의 무게를 줄이는 ‘경량화’였다. 롯데칠성은 품질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다양한 기술을 현장에 적용했다.

ET-CAP(Extra Tall Cap)을 도입해 생수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춰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여 지난해 약 810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탄산음료, 커피, 소주 등 전 제품군에서 페트병 원재료인 프리폼 무게를 개당 최대 5g까지 줄였고, 약 6억3000만 개의 제품에 적용돼 총 1650톤의 배출을 억제했다. 게토레이 등 대용량 제품 생산 설비 효율화를 통해서는 약 240톤을 추가 감축했다.

롯데칠성은 올해 재생원료 10% 사용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100% 재생 플라스틱(MR-PET) 칠성사이다 500ml’는 출시 두 달 만에 250톤의 플라스틱 감축 효과를 냈다.

이달부터는 ‘펩시 제로슈거’, ‘아이시스’, ‘새로’ 등 주력 제품군으로 확대하며 가치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자원 순환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1월 국립공원공단 등과 협력해 국립공원 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다시 식품 용기로 만드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시스템을 가동했다. 연간 약 44만개의 투명 페트병이 재생 생수병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을 선도해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SG 경영을 비즈니스 전략의 핵심으로 삼아 환경과 사회에 이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