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보건의료대책위원회는 21일 "6·3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응급·소아·분만·돌봄 공백이 없고, 공공의료가 표준이 되는 충북 만들기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등이 참여하는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지역 공공의료의 구조적 전환은 더는 미룰 수 없는 도민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러면서 ▲ 지역 필수의료 안전망 구축 ▲ 지역책임의료기관 의료 전달체계 강화 ▲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활성화 ▲ 통합 돌봄 대비 지역 실행체계 구축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 취약계층 건강불평등 문제 해소 ▲ 충북 공공보건 거버넌스 상설화 ▲ 보건의료 예산 비중 10% 단계적 상향 및 공공보건의료 특별회계 설치 ▲ 충북보건의료지원단 강화를 지방선거 정책요구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요구안은 지방선거 이후 즉시 추진해야 할 재정·조례·행정의 구조적 전환 과제"라며 "누구나 돈 걱정 없이 적절한 치료와 돌봄을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의 요구가 지방선거에서 적극적으로 논의·수용되고, 선거 후 실행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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