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전국을 뒤덮은 황사가 차츰 옅어지면서 서울·인천·대전·강원영동·광주 등 5개 지역의 황사 위기경보가 21일 오후 3시를 기해 해제됐다.
지난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몰공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전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 위기경보가 내려졌다.
관심 단계 황사 위기경보는 '황사에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1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강원영동·광주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인천·대전은 오후 3시부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감소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발령됐던 황사 위기경보는 해제됐다.
다만, 경기·강원영서·충북·충남·세종·전북·경북·대구 지역은 여전히 황사 위기경보가 유지된 상태다.
황사 영향은 22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김진식 기후부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내일까지 황사의 영향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계속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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