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 유어 아이즈 "마지막이라면 가장 멋지게"…네 번째 활동에도 '새 도전' [엑's 인터뷰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클로즈 유어 아이즈 "마지막이라면 가장 멋지게"…네 번째 활동에도 '새 도전' [엑's 인터뷰①]

엑스포츠뉴스 2026-04-21 16:00:02 신고

3줄요약
클로즈 유어 아이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데뷔 1년 만에 세 번째 컴백을 맞은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이하 클유아)가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21일 디지털 싱글 '오버익스포즈드(OVEREXPOSED)' 발매를 앞두고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신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4월 데뷔한 클유아는 1년 만에 무려 세 번째 컴백을 하게 됐다. 전작에 이어 5개월 만에 컴백하는 것에 대해 송승호는 올해의 첫 컴백이자 첫 디지털 싱글임을 짚으며, "그래서 새로운 장르로 컴백을 했다.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싱글인 만큼, 미니 앨범보다는 곡 수가 줄어들었다. 조금은 수월했을 법도 하지만 서경배는 "오히려 곡 수가 적어서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었다. 많이 집중할 수 있어서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퀄리티는 더욱 높아졌음을 자신했다.

전민욱
마징시앙

신보 '오버익스포즈드'는 하얗게 타버린 필름처럼 강렬하면서도 허무한 순간의 미학을 담아낸 앨범이다. 사라지기 직전의 찰나 속에서도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남고자 하는 선택과, 그 순간을 붙잡으려는 감정을 음악과 이미지로 풀어냈다는 설명이다.

타이틀곡 '포즈(POSE)'와 수록곡 '왓 이프 아이 미스 러브?(What If I Miss Love?)' 총 두 곡이 수록됐으며, '포즈'는 브라질리언 바일레휭크(Baile Funk) 장르의 에너지를 기반으로 2000년대 힙합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왓 이프 아이 미스 러브?'는 빈티지한 사운드의 알앤비 곡으로, 사랑의 가장 눈부신 순간에 느끼는 역설적인 불안함을 노래한다.

앨범은 "모든 것이 끝나기 직전,  우리는 품위와 우아함을 잃지 않기 위해 가장 단정한 정장을 입기로 했다"는 인상적인 카피로 시선을 끌기도. 웅장하고 어려운 설명 대신, 쉽게 풀어달라는 요청에 전민욱은 "어떤 중요한 순간을 앞뒀을 때,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다. 만약 마지막이 온다면 품위를 지키고 멋있는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가수니까, 이게 마지막 무대라면 가장 멋진 모습으로 최대한 멋있게 즐기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여준
김성민

클유아는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부터 '스노이 서머', 'X'에 이어 이번 '포즈'까지 매번 다른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장여준은 "저희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팀"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려움보다는 '클유아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구 멸망이나 한여름에 내리는 눈 같은 신박한 콘셉트로 저희의 이야기를 좀 더 재밌게 풀어내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슷한 콘셉트로 팀 색을 굳히지 않은 점에 아쉬움은 없는지 묻자, 장여준은 그 역시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저희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들려 드리고 싶다"며 "계속 새로운 모습을 저희만의 색깔로 보여드린다면, 결국 그게 팀이 이미지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호
켄신
서경배

이번이 네 번째 활동인 만큼, 짧은 시간 동안 이어진 활동에서 멤버들이 느끼는 성장에 대해서도 말했다. 마징시앙은 "무대 경험이 쌓이면서 어떻게 매력을 보여줘야 하는지 알게 됐다. 최근에 콘서트를 통해 팬들의 에너지를 느끼면서 무대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법도 배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김성민은 "데뷔 전에는 '데뷔하면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무대하기 급급했던 처음보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지금은 무대를 하면서 팬들하고 소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 '포즈'를 준비하면서도 동작 하나하나에 '어떤 느낌으로 표현해야지' 이해하는 법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해인 프로듀서와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민욱은 "매 앨범마다 기획 단계부터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열어두고 의견을 받는다"며 "항상 새롭고 신선한 기획이다 보니 해인님도 디테일한 설명과 레퍼런스를 주시면서 저희가 잘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고 작업 방식을 설명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