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트로이 패럿이 토트넘 홋스퍼의 강등 여부와 상관없이 복귀를 원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패럿은 토트넘이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더라도 복귀할 준비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부터 부진이 이어졌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이고르 투도르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차례대로 지휘봉을 잡았으나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 토트넘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8위로 강등 가능성이 있다.
일각에선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많은 선수가 다른 팀으로 떠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런데 토트넘이 강등되더라도 복귀를 원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토트넘 유스 출신 스트라이커 패럿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 소식을 잘 아는 ‘풋볼 런던’ 소속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를 인용해 “나폴리, 레알 베티스, 레버쿠젠 등 유럽 주요 팀들이 패럿을 노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팀에 돌아가는 것에 열려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 있든 없든 상관없이 복귀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토트넘에서 단 4경기만 뛰고 떠났기 때문에 성공하고 싶어 한다. 이번 여름 복귀는 그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라고 더했다.
패럿은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토트넘 유스팀에서 성장해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9-20시즌 4경기에 나섰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이후 밀월, 입스위치 타운, 밀턴킨스 던스, 프레스턴 노스 엔드 등에서 임대를 전전했다.
결국 지난 2024-25시즌을 앞두고 패럿이 토트넘을 떠나 AZ 알크마르로 완전 이적했다. 선택은 대성공이었다. 패럿은 지난 시즌 47경기20골 4도움을 몰아치며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엔 45경기 3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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