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민생이 기준···추경은 도민 삶 지키는 방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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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민생이 기준···추경은 도민 삶 지키는 방어선”

투데이코리아 2026-04-21 15:2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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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추가경정예산의 역할과 의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김진경 의장은 21일 제3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민생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은 단순한 재정 보강이 아니라 도민 삶을 지키는 방어선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 속에서 도민 삶은 여전히 차갑고 무겁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금리 부담이 서민의 선택지를 좁히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복합 위기의 충격이 이미 민생 깊숙이 전이된 상황”이라며 “취약계층 보호와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시회에서 다뤄질 추경안과 관련해 “도민 생활을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회 운영과 관련해선 “의석 지형이 일부 재편됐지만 의회의 책임은 변하지 않는다”며 “지금은 경쟁보다 협력이 앞서야 할 시기이며 초당적 협력은 선택이 아닌 책무”라고 밝혔다.

집행부를 향해서도 “위기일수록 정책은 더 정교해야 한다”며 “의회와 따로 갈 수 없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도민 삶이 경기도의회의 기준”이라며 “취약한 곳부터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적재적소에 닿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가 위기에 대응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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