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이번엔 군대 주방 뒤흔든다…‘취사병 전설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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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이번엔 군대 주방 뒤흔든다…‘취사병 전설이 되다’

스포츠동아 2026-04-21 15:23: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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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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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박지훈이 총 대신 식칼을 든 취사병으로 변신해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와 함께 강렬한 군대 판타지를 예고했다.

5월 11일 밤 8시 50분 국내와 글로벌 첫 공개를 앞둔 티빙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방송을 앞두고 21일 공개된 전설의 강림소초 포스터는 등장인물들의 뚜렷한 개성과 분위기를 한눈에 담아내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박지훈은 이등병 강성재 역으로 분해 보호 장비 대신 고무장갑을 낀 채 주방 위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취사병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아갈 강성재의 성장기가 궁금증을 더한다.

윤경호가 연기하는 행정보급관 상사 박재영은 오징어 다리를 입에 문 채 베테랑의 여유를 드러낸다. 한동희가 맡은 중위 조예린은 식판을 두 손으로 단단히 쥔 모습으로 강림소초장다운 책임감을 보여준다.

이홍내와 특별출연 이상이의 대비도 뚜렷하다. 병장 윤동현 역의 이홍내는 쌀 포대 세 개를 한 번에 들어 올리며 괴물급 피지컬을 드러냈고, 대위 황석호 역의 이상이는 찻잔을 든 채 흔들림 없는 분위기를 풍기며 캐릭터의 성정을 짐작하게 했다.

여기에 ‘짬밥을 뒤흔들 전설이 온다’라는 문구와 인물들 뒤로 터지는 채소 폭탄, 사방에서 날아드는 식판까지 더해져 ‘취사병 전설이 되다’만의 유쾌하고도 강렬한 세계관을 완성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박지훈을 중심으로 윤경호, 한동희, 이홍내, 이상이가 어떤 ‘취사병의 전설’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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