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폐쇄회로(CC)TV 관제 시스템이 범죄 대응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검거율이 90%를 넘어서며 실질적인 효과가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21일 포천시에 따르면 폐쇄회로(CC)TV 스마트안심센터의 검거 지원 실적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천167건 중 940건을 검거해 80.5%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에는 84.5%, 지난해는 91%까지 상승했다.
최근에는 음주운전 검거에도 기여했다. 관제요원들이 의심 차량을 포착해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경찰에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하면서 검거로 이어졌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관제센터의 신속한 모니터링과 경찰의 현장 대응이 결합되면서 사건 해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공로로 관제요원 3명은 포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처럼 폐쇄회로(CC)TV는 단순 감시를 넘어 실시간 대응 체계로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화면을 통한 상황 판단과 경찰과의 공조가 맞물리며 대응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송영범 시 정보통신과장은 “폐쇄회로(CC)TV 관제는 이제 범죄 대응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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