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빈집정비사업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하고 있다. 1년 이상 방치된 주택의 집주인과 협약해 집주인에게 무상 리모델링을 제공하는 한편, 구가 해당 주택을 3~5년간 임차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임차한 주택을 다시 지역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임대한다.
구는 올해 빈접정비사업주택 1채를 마련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취약계층 1가구를 모집한다. 대상은 ‘인천 서구 빈집 및 활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혼부부, 청년창업자, 청년예술인, 대학생,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이다. 오는 30일까지 구청 주택과에서 현장 접수하며 팩스로도 가능하다. 구는 신청자들의 서구지역 거주기간 등을 심사해 5월7일 입주자를 선발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곳곳 빈집이 애물단지가 되지 않도록 유용한 자산으로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서구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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