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슐리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강력한 구위의 ‘영건’ 캠 슐리틀러(25, 뉴욕 양키스)가 고향 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극성팬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미국 뉴욕 포스트 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슐리틀러가 일부 보스턴 팬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슐리틀러와 가족에 대한 협박이다.
이에 대해 슐리틀러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도 살해 협박을 받았다”라며, “경찰이 개입할 정도는 아니나, 정도가 심해진다면 고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보스턴은 슐리틀러의 고향. 슐리틀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웨이머스로 보스턴 인근에 있다. 슐리틀러는 보스턴 팬으로 자랐다.
뉴욕 양키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보스턴의 홈구장 펜웨이 파크에서 원정 3연전을 가질 예정. 슐리틀러는 24일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이 3연전을 앞두고 일부 보스턴 극성팬들이 SNS를 통해 슐리틀러에게 살해 협박을 한 것. 이는 도를 넘은 행위로 절대 용서받을 수 없다.
슐리틀러는 지난해 혜성과도 같이 등장해 보스턴과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 선발 등판해 8이닝 5피안타 무실점 12탈삼진으로 뉴욕 양키스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슐리틀러는 이번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7 2/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1.95 탈삼진 36개로 뉴욕 양키스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메이저리그 2년 차의 슐리틀러는 신장 198cm 체중 97kg의 매우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오른손 선발투수. 최고 101마일의 강속구를 자랑한다.
최고 101마일의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던진다. 또 슐리틀러의 포심 패스트볼은 구속 이상의 힘을 지녔다는 평가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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