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항체 후보 찾는다…갤럭스-GC녹십자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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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항체 후보 찾는다…갤럭스-GC녹십자 공동연구 협약

디지틀조선일보 2026-04-21 13:2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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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신약 개발 기업 갤럭스(대표 석차옥)가 GC녹십자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갤럭스의 인공지능(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과 GC녹십자의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비임상 단계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초기 공동연구 형태로 진행된다.


  • 이미지=갤럭스
    ▲ 이미지=갤럭스

    갤럭스는 드노보(De novo) 방식의 항체 설계 기술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표적 단백질에 대응하는 신규 항체 후보를 설계하고, GC녹십자는 해당 후보물질의 생물학적 활성과 개발 가능성을 실험적으로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초기 단계에서 도출된 후보물질을 평가·선별한 뒤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설계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텍과 임상·개발 역량을 갖춘 제약사 간 협업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갤럭스는 베링거인겔하임, 셀트리온, LG화학 등 국내외 제약사와 공동 신약 개발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GC녹십자와의 계약도 이러한 협업 확대의 하나로 풀이된다.

    다만 이번 공동연구는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초기 단계로, 실제 임상 개발이나 상업화까지는 추가적인 검증과 개발 과정이 필요하다.

    갤럭스 박태용 부사장은 “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분야 후보물질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자가면역질환은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큰 영역”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연구 단계에서 AI 기반 항체 설계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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