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이승윤 공동창업자 겸 대표는 오는 25일 미국 마러라고에서 열리는 ‘글로벌 리더십 컨퍼런스’ 연사로 초청됐다.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주요 프로그램을 주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가상자산·금융·기술 산업 핵심 인사들이 참여하는 초청형 콘퍼런스로, 인공지능과 데이터 인프라, 시장 전망 등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캐시 우드, 파올로 아르도이노 등 주요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스토리의 비전이 같은 무대에서 다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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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인공지능 데이터와 모델을 중심으로 지식재산의 등록·라이선싱·수익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래머블 지식재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 출처와 권리 문제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블록체인(웹3) 기반 온체인 기술을 통해 데이터 주권과 보상 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스토리는 데이터셋, 인공지능 모델, 생성 결과물까지 지식재산으로 등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동 라이선싱과 수익 분배가 가능하도록 하는 ‘인공지능 특화 블록체인’ 구조를 구현했다. 인공지능 산업의 병목으로 지목되는 데이터 확보와 권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투자 시장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스토리는 앤드리슨 호로위츠, 폴리체인 캐피털, 삼성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1억4000만 달러를 유치하며 글로벌 인공지능·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글로벌 무대 초청은 스토리의 기술 비전이 단순한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 핵심 인프라로서 논의되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데이터가 곧 경쟁력인 시대에, 이를 어떻게 소유·관리·보상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 측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글로벌 기술·금융 리더들과 협력 접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데이터 및 지식재산 인프라 분야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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