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반짝 활약에 그치지 않을 것”…‘한화 NEW 리드오프’ 이원석의 각오 [SD 베이스볼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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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반짝 활약에 그치지 않을 것”…‘한화 NEW 리드오프’ 이원석의 각오 [SD 베이스볼 피플]

스포츠동아 2026-04-21 12:4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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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원석(가운데)은 타격 접근법을 바꾸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주어진 기회를 살려 한화의 주전 리드오프로 도약하려고 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이원석(가운데)은 타격 접근법을 바꾸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주어진 기회를 살려 한화의 주전 리드오프로 도약하려고 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올 시즌 초반 리드오프 경쟁에서 밀렸던 한화 이글스 이원석(27)이 공격의 선봉장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한화는 올해 비시즌부터 리드오프 배치로 고민이 많았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서 지명받은 신인 오재원(19)과 내야사령관 심우준(31), 이원석이 3파전에 나섰다.

먼저 두각을 드러낸 건 오재원이었다. 그는 호주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서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심우준은 일본 오키나와 2차 스프링캠프서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이원석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퓨처스(2군)팀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이원석은 경쟁서 밀린 채 올 시즌 개막을 맞이했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김기태 퓨처스 타격총괄코치(57)와 훈련하며 타격 매커니즘에 바꿨다. 공을 맞히기에만 급급했던 이전의 스윙을 버리고, 제 스윙으로 돌아왔다.
한화 이원석은 타격 접근법을 바꾸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주어진 기회를 살려 한화의 주전 리드오프로 도약하려고 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이원석은 타격 접근법을 바꾸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주어진 기회를 살려 한화의 주전 리드오프로 도약하려고 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변화는 적중했다. 이원석은 선발출전 기회를 잡은 11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부터 9경기서 매 경기 안타를 생산하며 타율 0.406, 6타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988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원석이 리드오프로 맹활약하며 주춤한 오재원(타율 0.204)의 공백을 잘 채워주자 한화 타선이 활력을 띄기 시작했다.

이원석은 “이전에는 공을 맞히려다 보니 투수와 타이밍 싸움서 늦었다. 지금은 그런 부분이 해소되며 콘택트 비율이 증가했다. 타구의 질도 많이 달라지며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바뀐 타격법을 설명했다.
한화 이원석(왼쪽)은 타격 접근법을 바꾸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주어진 기회를 살려 한화의 주전 리드오프로 도약하려고 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이원석(왼쪽)은 타격 접근법을 바꾸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주어진 기회를 살려 한화의 주전 리드오프로 도약하려고 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올해 프로 9년 차를 맞이한 이원석에게는 지금의 기회가 간절하다.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특급 신인 오재원이 합류하며 외야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주전 도약을 꿈꾸는 그는 어떻게든 자신에게 온 기회를 잡아야 한다.

이원석은 “지금 내게 주어진 기회가 정말 소중하다. 올해만큼은 반짝 활약하는 것이 아니라 시즌이 끝날 때까지 꾸준한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원석이 주전 리드오프로 확실히 도약하기 위해서는 타격에서 강점은 물론, 주루에서도 완벽한 부분을 선보여야 한다. 주루는 그의 강점이었지만, 올 시즌에 벌써 3번의 도루 실패를 기록하며 누상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원석은 “주루에 관해서도 열심히 준비하지만,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고 있다. 더 신경 써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지풍 코치님께서 야구 잘하는 선수들의 생활 방식을 알려주시며 확실한 루틴을 짜주셨다. 내 것을 확실하게 만들면서 기복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화 이원석은 타격 접근법을 바꾸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주어진 기회를 살려 한화의 주전 리드오프로 도약하려고 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한화 이원석은 타격 접근법을 바꾸며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주어진 기회를 살려 한화의 주전 리드오프로 도약하려고 한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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