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배승균 혜택 톡톡히...보인고 특급 유망주 한정진-양지산-이태인, 페예노르트 선택 받고 네덜란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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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배승균 혜택 톡톡히...보인고 특급 유망주 한정진-양지산-이태인, 페예노르트 선택 받고 네덜란드로

인터풋볼 2026-04-21 12:1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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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생각한 '똑똑한' 계약으로 보인고등학교 후배들이 혜택을 얻고 있다.

페예노르트는 친한파 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송종국-김남일-이천수 등 대한민국 축구 전설들이 뛰었던 페예노르트에 2024년 황인범이 오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이천수가 2009년 떠난 이후 15년 만에 코리안리거 합류였다. 

황인범 이후 배승균이 왔다. 배승균은 2007년생 미드필더로 보인고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드러내면서 페예노르트 관심을 받았고 이적이 성사됐다. 

당시 페예노르트 기술이사 마크 라위엘은 "배승균은 중앙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매우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한국을 방문했을 때 처음 그를 주목하게 됐고, 이후 로테르담에서의 트라이얼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페예노르트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제공 할 예정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배승균은 페예노르트 합류 후 네덜란드 2부리그 도르트레흐트로 임대를 가 디르크 카윗 감독 지도를 받으면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향후 페예노르트 1군 활약이 기대되는 배승균과 더불어 새로운 유망주들도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배승균 계약 당시 보인고와 페예노르트는 협약을 맺었다. 계약을 주도한 PlanA-Global 측은 "향후 3년 동안 보인고에서 매년 우수선수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선발해 네덜란드 현지로 초대하여 선수들 기량을 검토하고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된 계약이다. 선수들에게 들어가는 모든 비용은 페예노르트가 제공한다. 비행기-식사-호텔-전용 차량 모두 포함된다"라고 말했다. 

단순히 배승균 이적에서 끝나지 않고, 보인고 후배들까지 생각한 똑똑한 계약이다. 한정진, 양지산, 이태인이 선발돼 지난 18일 페예노르트에 입국했고 1군 훈련장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세 선수는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들이다. 보인고 10번인 한정진은 센터 포워드이며 많은 활동량 속 골 결정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양지산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보인고에서 8번을 달고 뛰고 있다. 날카로운 패스와 공 간수 능력이 좋아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듣고 있다. 보인고 주장인 이태인은 미드필더, 센터백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이고 킥 능력이 좋아 활용성이 높다는 평가다. 

페예노르트에서 경험은 큰 자산이 될 것이고 세 선수 외 후배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선순환 구조 속 한국 어린 선수들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만들려는 이번 계약은 분명 좋은 사례로 남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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