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된다더니"...'트럼프 FAFO'에 꽂힌 장동혁, 李대통령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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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된다더니"...'트럼프 FAFO'에 꽂힌 장동혁, 李대통령에 또

이데일리 2026-04-21 12:1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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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시 핵 시설’ 언급이 기밀누설이 아니라고 옹호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9월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 참석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장 대표는 21일 SNS에 ‘정동영 감싼 이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한 언론 기사를 공유하며 “트럼프가 묻는다. ‘한미동맹? or 한중동맹?’ 이재명이 답하고 있다. ‘친북 한중동맹!’”이라고 썼다.

‘FAFO’라는 글자가 적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FAFO는 ‘까불면 다친다’(F**k Around and Find Out)라는 의미의 미국 속어다. 또 장 대표가 올린 사진은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압송했을 당시 미국 백악관이 SNS에 게시했던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날 정 장관이 국회에서 제3의 북한 핵시설 소재지로 평안북도 구성시를 언급한 데 대해 “정 장관의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각종 논문과 언론 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라며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의 발언 이후 미국이 항의하며 대북 정보 공유를 일부 제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민의힘은 정 장관의 즉각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달 이 대통령을 향해 “최근 SNS에서 트럼프의 파포(FAFO)를 따라 하는 것 같다”며 “SNS에서 국민을 협박하지 말고 분노를 조절하길 바란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당시 이 대통령이 SNS에 올린 “부동산 투기 때문에 나라 망하는 것을 보고도 왜 투기 편을 드는가”라는 글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최고위원회가 끝나기 직전 추가 발언에서도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파포를 따라 하다가 잘못하면 바보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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