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김한정 고립 프로젝트”…남양주 공천 두고 최재성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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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김한정 고립 프로젝트”…남양주 공천 두고 최재성 직격

경기일보 2026-04-21 11:45: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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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갑).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갑). 연합뉴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갑)이 같은 당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겨냥해 “특정 후보 고립 프로젝트가 추진됐다”고 주장했다. 남양주 지역 지방선거를 둘러싼 공천 갈등을 공개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최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 전 수석을 향해 “김한정을 컷오프시키는 데 동의하라는 요구를 받았지만, 인위적 컷오프에 반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당원과 시민의 집단 지성에 맡기자는 입장이었다”며 경선 원칙을 강조했다.

 

특히 최 의원은 “최 전 수석이 ‘이러면 정치적 미래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한정 고립 프로젝트가 실제로 진행됐다”며 “다른 후보들을 친명 대 반명 구도로 묶고, 외부 세력을 통해 압박하려 했다는 제안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한정 의원을 둘러싼 정치적 구도도 언급됐다. 최 의원은 “개인감정이나 친소관계로 후보를 선택하지 않는다”며 “공사분리 원칙에 따라 컷오프와 특정 방식의 경선에 반대한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최 전 수석의 과거 기여를 언급하며 “남양주갑 개척과 조응천 의원 영입은 감사드린다”고 했지만, 현재 행보에 대해서는 유감을 나타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에 나선 김한정 예비후보도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반발에 나섰다. 그는 남양주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과 김병주 의원을 향해 “허위 네거티브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윤석열 계엄과 탄핵 정국에서 광장에 보이지 않았다는 공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시 일본 체류 중이었지만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계엄의 부당성을 알리는 외교 활동을 했다”고 반박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사안을 두고 남양주시장 후보 공천 절차를 둘러싼 내부 갈등이 전면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파 간 이해관계가 맞물리며 지역 단위 공천 과정에서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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