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7월 1일(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이면 역사가 될 광주광역시의 마지막 시장으로서 시정을 단단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은 임기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포부를 밝혔다.
강 시장은 "광주의 40년 숙원인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의 기회가 눈앞에 왔다"며 "의인 10명 찾기를 하는 심정으로 (개헌에 참여하지 않는) 국민의힘 의원과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6주년 5·18 기념식을 민주광장에서 열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망월 묘역에서는 추모식을, 광장에서는 기념식을 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와 관련 "6월이면 별도 공사로 진행되던 백운지하차도 상부구간 개방도 완료되고, 지하철 역명까지 확정된다"며 오는 6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선 "이번 추경에서 삭감된 최소한의 행정비용 573억원을 다시 특별교부세로 요청했다"며 "5월 중 지정을 끝내야 하는 통합특별시 금고 선정 과정도 잡음 없이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밖에 AI(인공지능)모빌리티 실증도시 준비와 광주 군공항 이전, 우치공원 판다 유치, 자원회수시설 선정 등을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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