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관찰 예능이지만, 시트콤 같다. tvN ‘구기동 프렌즈’ 이야기다.
‘구기동 프렌즈’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어른들의 정서를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이다.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한집살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마치 ‘남자 셋 여자 셋’, ‘논스톱’ 시리즈를 연상하게 하는 ‘구기동 프렌즈’는 2화 방송 만에 관찰 예능에서 벗어나 시트콤 아니냐는 반응을 얻는다. 그도 그럴 것이 출연진 구성이 배우와 희극인으로 구성돼 기존 시트콤 출연진과 흡사하다. 또한, 티격태격하면서도 합을 맞추는 과정이 과거 시트콤에서 보여주던 에피소드와 맥을 같이 한다. 혼자 모든 걸 해결하려는 요즘 같이, 함께라는 과거의 흐름이 묘한 추억의 향수와 재미를 더한다.
덕분에 시청률도 좋다. 17일 방송된 ‘구기동 프렌즈’ 2화는 수도권 기준 평균 시청률 3.1% 최고 4.0%를 각각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TV 화제성 순위에서 비드라마 부문 2위, 금요일 부문 1위에도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장도연 3위, 최다니엘 5위, 장근석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누적 조회수도 1.3억뷰를 달성했다. 이는 2026년 tvN에서 론칭한 예능 중 누적 조회수 최고 기록이다. (사전~2주차 기준) 무엇보다 2화 최다니엘의 정장 구매 에피소드 중 이다희와 케미 구간 영상이 이틀 만에 410만 뷰에 육박했고, 남성 멤버들의 ‘아침 체조’ 구간 영상 역시 350만 뷰에 달했다.
덕분에 ‘구기동 프렌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구기동 프렌즈’ 3화는 24일 저녁 8시 35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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