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어반자카파 권순일이 과거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안광 돋는 뚱초 & 식당 이모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반자카파 권순일과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권순일은 SM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누나가 SM 청소년 오디션에 지원했고, 상을 받으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이 함께 연습했던 동기를 묻자 권순일은 "동방신기 유노윤호, 김재중,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김지훈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아가 "이 친구가 그때는 좀 통통했다"고 말하자, 권순일은 "뚱초(뚱뚱한 초등학생)였다"고 인정했다.
이어 "노래를 하면 맑고 고운 목소리가 나와서, 마이클 잭슨 변성기 전 'Ben'을 듣는 느낌이었다"고 자화자찬하자, 조현아는 "너가?"라며 놀라워했다.
또 조현아는 "당시 권순일이 형들에게 음식을 자주 사줬다더라"고 덧붙였고, 신동엽은 "뚱초면 집안이 여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권순일은 "할아버지가 용돈을 많이 주셨다"며 "그때도 내향적인 성격이라 구석에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유노윤호 형이 다가와 많이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밥을 먹자고 제안해줘서 2001년 당시 꽤 비싼 식당에 갔고, 제가 밥을 사드렸다.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
또 데뷔 후 유노윤호와 재회한 일화도 전했다. 그는 "거의 10년 만에 만났는데 저를 보자마자 양팔을 벌려 반겨주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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