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마술사' 샤갈, 전주를 홀렸다…한 달 만에 1만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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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마술사' 샤갈, 전주를 홀렸다…한 달 만에 1만명 관람

연합뉴스 2026-04-21 10:56: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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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샤갈 전시 마르크 샤갈 전시

[전주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고 있는 마르크 샤갈 전시가 개막 한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달 10일 개막한 이번 전시가 운영 36일째인 지난 19일 기준 관람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한불 수교 140주년과 재단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특별전은 샤갈의 오리지널 판화, 유화, 드로잉 등 총 350여점을 선보이는 국내 역대 최대 규모 전시다.

오스트리아 '스트라바그 컬렉션'의 정수가 공개되면서 전국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전주로 이어지고 있다.

전시는 지역 예술인을 위한 나눔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전시 연계 후원회인 '이팝프렌즈'의 문화상품 기부 캠페인에는 현재까지 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성숙한 기부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샤갈 특유의 서정성과 독창적인 상징체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기 위해 ▲ 사랑을 노래하다 ▲ 환상의 세계에서 ▲ 신에게 다가가다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밝고 몽환적인 초현실주의 화풍으로 잘 알려진 샤갈(1887∼1985)은 입체파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예술을 내적 존재의 산물로 여기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팔복예술공장 A동과 이팝나무홀에서 이어진다. 관람권은 티켓링크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만명 돌파는 시민들의 높은 문화적 안목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거장의 예술 세계를 통해 많은 분이 위로와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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