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출시, 연구개발, 업계 동향 등 제약·바이오업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엄선해 전달합니다. [편집자주]
◇광동제약, 비타500 '마음을 전해요' 캠페인 전개
광동제약은 비타민 음료 '비타500'에 메시지 라벨을 적용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고 '마음을 전해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타500을 통해 일상 속 소통의 매개체로 확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오리지널 제품 라벨에 응원, 축하, 플러팅, 아이스브레이킹, 위로 및 감사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총 45가지 문구를 담았다.
광동제약은 지난 20일부터 한 달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왕 및 베스트 리뷰어 선정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선판매를 시작으로, 광동제약 온라인 공식몰 광동상회와 쿠팡, 전국 편의점 및 할인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유제약, 분말 스틱 '장안에화제 푸룬바이오틱스' 출시
유유제약은 1일 1포로 유산균 1억 CFU를 섭취할 수 있는 '장안에화제 푸룬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안에화제 푸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푸룬과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 4종을 배합해 1포당 1억 마리의 유산균을 함유했다. 또한 프락토올리고당, 치커리식이섬유, 식물성유산균사균체, 낙산균 등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6종의 부원료를 함유했다. 이에 따라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를 통해 장내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유유제약은 설명했다.
◇셀트리온, 일본서 '스테키마' IV 제형 허가 추가 승인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STEQEYM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정맥주사(IV) 제형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스테키마 IV 제형 허가를 통해, 기존 건선 및 건선성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피하주사(SC) 제형에 이어 크론병(Crohn's Disease, 이하 CD) 적응증을 추가 확보하며 치료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우스테키누맙 시장은 염증성 장질환(IBD) 영역에 전체 매출의 약 97%가 집중돼 있다. 그 중 약 절반을 차지하는 CD 적응증 확보로 고수요 시장으로 평가되는 IBD 시장에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회사는 점유율 확대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허가에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적응증 허가도 추가해 ‘풀라벨(Full Label)’ 제품으로 일본 내 우스테키누맙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휴이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메모큐' 공급
유한양행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큐'(MEMO Cue)를 상용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메모큐 공급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 중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장 모니터링이 필수적인 주요 진료과를 중심으로 약 100개 병상에 적용될 예정이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기존 중환자실 중심의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을 일반 병동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병원 전반의 효율적인 환자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게 유한양행의 설명이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설치 없이 병원 내 기존 와이파이 및 통신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HK이노엔, 멸종위기종 '레서판다 먹이숲 조성 활동' 진행
HK이노엔은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레서판다 먹이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환경분야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대공원과 협력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레서판다의 주요 먹이원인 대나무를 식재하고, 동물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유도하는 동물행동풍부화 환경을 조성해 서식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HK이노엔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울대공원 레서판다 동물사 내에 대나무 종류인 청죽과 산죽(조릿대) 270여 그루를 식재했다.
한편 HK이노엔은 이날 지난해 임직원들이 사내 참여형 ESG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도 서울대공원에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기부금도 전달했다.
◇신라젠, 항암제 연구 결과 AACR 2026 발표
신라젠은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 연구 결과 2건이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2026)에서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라선영 교수 연구팀과 수행한 연구로 40종의 환자 유래 위암 오가노이드와 다중 오믹스(multi-omics) 분석을 통해 BAL0891의 약물 반응성이 종양의 분자적 배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두 번째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이정연 교수 연구팀과 수행한 연구로 삼중음성유방암(TNBC)에서 TTK 및 PLK1이 상대적으로 높게 발현되는 것을 확인한 연구다.
신라젠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연구에 최선을 다해 BAL0891의 치료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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