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기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인천 시각장애인 이동보조기기 기증식’을 열고,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사내 임직원 중심으로 이어온 장애 관련 체험 활동을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과 직접 만나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이날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의 자립적인 보행을 돕기 위해 흰지팡이 201개와 음성음향신호기 리모컨 69개를 기증했다. 전달된 이동보조기기는 인천 시내 시각장애인 약 270명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일상생활은 물론 통학과 통근, 병원 방문 등 다양한 이동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소개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이동보조기기 지원과 함께 시각장애인과 GM 리더십,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GM 리더십과 시각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대결하는 ‘CEO를 이겨라’ 가위바위보 게임을 비롯해 눈을 가린 채 진행하는 한궁·다트 게임, 한 글자씩 동시에 말해 단어를 맞히는 이구동성 텔레파시 게임 등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안내자, GM 임직원들이 이동보조기기의 필요성과 활용 방식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엠한마음재단은 행사장에 간단한 다과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했다. 복지관을 찾은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생필품으로 구성된 기념품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헥터 비자레알 지엠한마음재단 대표이사 겸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이번 인천 시각장애인 이동보조기기 기증식이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발걸음을 직접 돕는 첫 동행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GM 리더십과 임직원이 함께한 만큼 앞으로도 인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시각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한마음재단과 GM 임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이동보조기기를 지원받고 기업 구성원들과 직접 교류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GM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활동하는 GM Able도 별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GM Able은 노틀담 베이커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들을 주제로 한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과 시상식을 열고, 사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공유했다.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청소년 STEM 프로그램, 환경 개선 사업, 지역 취약계층 자립 지원, 차량 기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보조기기 지원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인천 지역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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