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韓·인도,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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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韓·인도,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 될 수 있어"

프라임경제 2026-04-21 09:2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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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일 "모디 총리와 저는 이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대한민국과 인도가 상호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최적의 전방위적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데 서로 공감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 뉴델리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기존 경제 협력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조선, 금융, 인공지능, 국방·방산을 비롯한 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와 인적 교류도 한층 강화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지난 20일 '한-인도 공동언론발표'를 했다. ⓒ 청와대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의 구체적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첫째 양국 간 경제협력의 틀을 고도화해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첫 번째 장관급 경제협력 플랫폼인 '산업협력위원회'를 신설해 무역과 투자뿐 아니라 △핵심광물 △원전 △청정에너지 등 전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최근 중동 정세를 고려해 에너지 자원과 나프타 등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협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개선 협상을 가속화해 우리 기업에 보다 우호적인 무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공급망과 녹색경제 등 변화된 통상 환경에 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신통상 규범을 충분히 반영한 방향으로 협정을 조속히 개선하기로 하는 한편 '중소기업 협력 MOU'를 개정해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과 인도 규제 당국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250억불 수준인 양국 교역을 2030년까지 500억불 수준으로 확대하고, 핵심 분야에서의 한-인도 간 경제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양국이 배전의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지난 20일 이 대통령은 '한-인도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 청와대
둘째 양국의 강점을 결합한 전략산업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먼저 조선 분야에서는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인도 중앙 및 지방정부의 조선 시설 건설 지원, 선박 생산 보조금 지급 등 정책적 지원을 결합해 우리 기업이 인도 조선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어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 당국 간 협력 MOU'를 통해 세계 3위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 금융 시장에 우리 금융기업들의 진출 기반을 마련 하기로 했고, 금융기관 상호 진출에 필요한 적격성 심사 정보 공유와 함께 금융 서비스 및 핀테크 분야 협력도 강화해 가기로 했다. 

이에 더해 '디지털 브릿지 프레임워크'를 통해 인공지능 인재 강국인 인도와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간 인공지능, 디지털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문화와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문화창조산업 MOU'를 토대로 K-팝 상설 공연장이자 K-컬쳐의 해외거점이 될 '뭄바이 코리아 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전자결제시슽템 연계 MOU'를 통해 상대국 방문 시 자국의 QR 결제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양국 국김ㄴ들의 상호 방문 편의를 크게 증진 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역내 평화와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최근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중동 지역의 안정과 평화 회복이 세계 안보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지난 20일 "한국과 인도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그간 인도 정부가 보여준 일관된 지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역내 평화를 위해 인도가 건설적 역할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한-인도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인도 정상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행돼 양국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국빈 방문이 양국 간의 신뢰와 우호를 한층 강화하고 전방위적 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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