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도시농업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청소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지식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가 학교로 직접 파견돼 교내 텃밭과 교실에서 실무 교육을 담당한다. 학교별로 4~6회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텃밭을 활용한 작물 관리법을 비롯해 유리병 속 작은 정원인 ‘테라리엄’ 만들기, 꽃을 말려 작품을 만드는 ‘압화’ 제작 등 다채로운 도시원예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파주시 도시농업박람회’와 연계된다. 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정원을 꾸미는 ‘한평정원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하게 된다.
그동안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이 교육은 초등학교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파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며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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