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처럼 '월드컵 우승' 외치려면 이렇게 해야 하나…日, 북중미 월드컵에 U-19 대표팀 연습 파트너로 동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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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처럼 '월드컵 우승' 외치려면 이렇게 해야 하나…日, 북중미 월드컵에 U-19 대표팀 연습 파트너로 동행 예정

엑스포츠뉴스 2026-04-21 08:5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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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미래 세대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동행시키기로 결정했다. 일본 U-19 대표팀은 월드컵 기간 동안 A대표팀의 훈련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동시에 월드컵 현장을 경험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미래 세대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동행시키기로 결정했다.

일본 U-19 대표팀은 월드컵 기간 동안 A대표팀의 훈련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동시에 월드컵 현장을 경험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복수의 일본 언론들은 20일(한국시간) 일본축구협회가 U-19 대표팀 선수들 중 일부를 차출해 북중미 월드컵 기간 동안 A대표팀의 훈련 파트너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U-19 대표팀 중에서도 1진급 선수들은 북중미 월드컵에 동행하고, 2진급 선수들은 국제 친선 대회인 모리스 레벨로 대회에 참가한다. '툴롱컵'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모리스 레벨로 대회는 오는 5월31일부터 6월13일까지 프랑스 아비뇽, 오바뉴, 툴롱 지역에서 열리는 친선 대회로, 일본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코트디부아르, 포르투갈, 콜롬비아 등의 참가가 확정된 상태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미래 세대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동행시키기로 결정했다. 일본 U-19 대표팀은 월드컵 기간 동안 A대표팀의 훈련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동시에 월드컵 현장을 경험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사진 연합뉴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일본축구협회가 U-19 대표팀 선수들을 차출하기 위해 각 소속팀과 합의를 마친 상태이며, 일부 일정이 A매치 기간과 겹친다는 점을 고려해 해외파를 소집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니치 아넥스'에 의하면 U-19 대표팀 선수들은 A대표팀 본진이 멕시코 몬테레이에 위치한 사전캠프에 입성하는 6월 초부터 A대표팀과 동행할 예정이다.

매체는 "A대표팀이 경기를 치르고 다음 날 예비 선수들이 연습 경기를 진행할 때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U-19 대표팀은 현지에서 조별리그 3경기를 관람하고, 연습 경기를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축구협회 야마모토 마사쿠니 기술위원장은 "U-19 대표팀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훈련 파트너로서 (A대표팀과) 동행할 예정"이라며 "미래를 내다보며 J리그 강화 담당자 회의에서 조정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최대한 많은 선수들에게 자극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이런 경험이 미래에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고 확신한다"면서 "연령별 대표팀에서 A대표팀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점점 명확해지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보다 빠르게 그 단계를 체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우승이라는 목표를 위해 미래 세대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19세 이하(U-19) 대표팀을 동행시키기로 결정했다. 일본 U-19 대표팀은 월드컵 기간 동안 A대표팀의 훈련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동시에 월드컵 현장을 경험하면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사진 연합뉴스

일본은 이미 지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당시 U-19 대표팀을 훈련 파트너로 동행시켰다. 당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등 현재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들도 A대표팀의 훈련 파트너로 월드컵에 다녀왔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어린 선수들을 동행시킬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어린 선수들을 소집하지 못했다. 일본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일본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자원들이 현재 국가대표로 뛰는 선수들의 전철을 밟길 기대하고 있다.

모리야스 감독은 최근 일본의 월드컵 우승 가능성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다크호스로서 우승을 노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일본이 당장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하지만 일본은 단지 현 시점 아시아 최강 자리를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1위라는 목표를 향해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을 월드컵에 데리고 가겠다는 일본의 결정 역시 장기적으로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일본이 계획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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