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프턴 끝내 강등… 황희찬 거취·한국인 EPL 공백 동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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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끝내 강등… 황희찬 거취·한국인 EPL 공백 동시 주목

한스경제 2026-04-21 08:5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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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연합뉴스
황희찬.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의 챔피언십(2부) 강등이 확정됐다. 시즌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강등이 결정되면서 황희찬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울버햄프턴은 21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EPL 33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십 강등이 확정됐다. 당시 17위 웨스트햄이 승점 1을 보태 승점 33이 되면서, 20위 울버햄프턴은 3승 8무 22패(승점 17)에 머물러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도 잔류 마지노선에 도달할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울버햄프턴은 2017-2018시즌 챔피언십 우승으로 EPL에 승격한 뒤 이어온 1부 생활을 8시즌 만에 마감하게 됐다. 울버햄프턴은 이번 시즌 개막 후 19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등 초반부터 크게 흔들렸고, 33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는 부진 끝에 결국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공격력 저하가 뚜렷했다. 33경기에서 24골에 그친 빈약한 득점력이 결정적 약점으로 작용했다.

황희찬. /연합뉴스
황희찬. /연합뉴스

자연스럽게 황희찬의 미래에도 시선이 모인다. 2021-2022시즌 임대로 울버햄프턴에 합류한 황희찬은 2022년 7월 완전 이적에 성공했고, 이후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존재감이 다소 옅어졌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공식전 27경기에 출전해 3골에 그쳤다.

울버햄프턴의 강등은 한국 축구에도 적지 않은 여파를 남길 전망이다. 다음 시즌 EPL 무대에서 활약할 한국인 선수가 사실상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양민혁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이지만 현재 챔피언십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돼 있고, 윤도영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소속으로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뛰고 있다. 김지수는 브렌트퍼드 소속으로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에 임대된 상태이며, 박승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21세 이하(U-21) 팀에서 성장하고 있다. 이들이 다음 시즌 원소속팀 1군 엔트리에 포함될지는 아직 불확실한 만큼, 울버햄프턴의 강등은 황희찬 개인의 거취는 물론 한국 선수들의 EPL 계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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