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차협상 오리무중…美증시 하락·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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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2차협상 오리무중…美증시 하락·유가 급등

데일리임팩트 2026-04-21 08:49: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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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클립아트코리아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소폭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의 2주 휴전 종료 시점에 대해 "워싱턴DC 시간으로 수요일(22일) 저녁"이라며 재차 이란에 합의를 압박했다. 이어 협상 타결 시까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란은 협상에 참여하겠다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종전 협상 앞두고 하락 마감

- 20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1% 내린 4만9442.56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24% 내린 7109.14, 나스닥종합지수는  0.26% 내린 2만4404.39에 거래를 마쳤다.

- 국제금값은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0.80달러(1.04%) 하락한 온스당 4823.80달러에 마감했다.


◇트럼프, 이란과 휴전 시한 22일로 하루 연장…협상 타결 '시간 벌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시한을 22일 오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 시간 23일 오전)로 하루 슬쩍 연장했다. 이란과 2차 종전 협상을 두고 막판 진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협상 타결을 위해 휴전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산술적으로는 21일까지가 2주 휴전 시한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종료 시점에 대해 "워싱턴 시간으로 수요일(22일) 저녁"이라고 언급했다.

- 다만 트럼프는 휴전 추가 연장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작다"며 미군의 이란 해상 봉쇄도 협상 타결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WTI 7% 급등…트럼프 "에너지분야에 연방자금 지원"

-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협상을 앞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긴장이 다시 고조하면서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했다.

-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48달러로 전장 대비 5.10달러(5.64%)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장보다 5.76달러(6.87%) 오른 배럴당 89.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한편 유가 상승 압박에 직면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석유 생산을 포함한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에 연방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다. 한국전쟁 시절 마련된 국방물자생산법(DPA)이 지침의 근거가 됐다. 


◇팀쿡 애플 CEO, 15년만에 퇴진…후임은 존 터너스

- 2011년부터 15년간 애플을 이끌어오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9월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애플은 내부 인사인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을 차기 CEO로 지명했다.

- 팀 쿡 CEO는 "애플의 CEO로 일하도록 신뢰를 받은 것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일이었다"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 팀 쿡이 CEO에 취임한 당시, 스티브 잡스 창업자가 없는 애플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주류였다. 그러나 애플은 쿡 CEO가 이끄는 동안 시가총액이 3500만 달러에서 4조달러로 10배 이상 늘어나는 등 유례가 드문 성장을 거듭했다. 


◇오늘의 특징주

- 일라이릴리가 70억달러에 혈액암치료제 개발사인 켈로니아테라퓨틱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일라이릴리 주가는 0.76% 하락한 919.9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 테슬라가 세금 절감을 위해 180억달러의 이익을 네덜란드와 싱가프로의 법인으로 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보도 후 테슬라는 2.02% 하락한 392.50달러로 정규장을 마쳤다.

- 아마존은 앤스로픽에 추가로 50억달러를 투자하고 향후 최대 200억달러를 추가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주가는 0.90% 하락한 248.28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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