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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RV는 빠르게 재편되는 글로벌 금융 질서 속 웹3 기반 금융 인프라가 국가와 금융 시장 전반에 어떻게 적용되고 확장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와 제품 시연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DSRV는 우선 세계은행(World Bank)과 협력해 마다가스카르에서 진행 중인 디지털 공공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현재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반 전자 바우처 시스템을 향후 디지털 신분증과 월렛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실증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14억명의 금융 소외 계층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도권 금융사가 온체인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 ‘DSRV Portal’도 공개한다. 해당 플랫폼은 자산 토큰화, 커스터디,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등 주요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금융기관이 복잡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국가 단위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제도권 금융사의 웹3 진입이 결합되면 전 세계의 자산과 유동성을 단일 실행 레이어로 통합해 자산의 발행과 거래, 정산 전 과정을 마찰 없이 연결할 수 있다. DSRV는 이러한 변화 위에서 구현되는 미래 금융 모델로 ‘웹3 Neobank’를 제시한다.
‘Web3 Neobank’는 온체인 기반으로 자본이 집중된 곳과 부족한 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기존의 높은 중개 비용과 정산 지연을 해소하고, ‘라스트마일’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DSRV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제 주체로서의 AI 에이전트를 위한 금융 인프라도 소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이 AI가 스스로 지갑을 생성하고 결제까지 하는 독립적 주체로 진화하는 흐름에 주목하는 상황에서 개발중인 자체 인프라 제품을 시연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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