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사업3본부 산하 4개 청소년문화의집(정왕·꾸미·배곧1·배곧2)이 공동 운영하는 ‘2026 제3기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연합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8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연간 일정 공유와 인준장 수여를 시작으로, 단원들이 직접 ‘2026 실천 설계도’를 그려보는 워크숍과 연합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구성돼 있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기관별 특색을 살린 구체적인 감시 역할이 확정됐다. ▲정왕(조류) ▲꾸미(수질) ▲배곧1(도시습지) ▲배곧2(대기) 등 분야별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하며 전문적인 환경 감시 체계를 갖췄다.
감시단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5~10월 기관별 특화 모니터링 ▲5월 시화호 권역(시흥·안산·화성) 청소년 교류 ▲6월 시흥시청소년환경페스티벌 ▲8월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 등 활동을 한다.
1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 청소년들과의 환경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환경 리더로서의 역량도 쌓을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단원은 “우리 마을의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책임감이 크다”며 “실천 설계도대로 꼼꼼하게 활동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연합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환경 문제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청소년 환경 활동의 표준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2024년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시화호청소년환경감시단’으로 첫발을 뗐으며, 지난해 활동 범위를 시 전역으로 넓히며 현재의 명칭으로 개편됐다.
올해 3기 단원들은 지난해 수립한 ‘환경 실천 선언문’을 실천 지침 삼아, 지역 현장을 직접 발로 뛰는 실천 중심의 활동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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