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축구 대오열...황희찬의 울버햄튼, 강등 확정→21년 만에 PL 코리안 리거 전멸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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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 축구 대오열...황희찬의 울버햄튼, 강등 확정→21년 만에 PL 코리안 리거 전멸 위기

인터풋볼 2026-04-21 08: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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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PL 33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승점 33점을 획득한 웨스트햄은 17위를 유지했고 승점 17점인 최하위 울버햄튼은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강등이 조기 확정됐다.

올 시즌 울버햄튼은 시작부터 불안했다. 마테우스 쿠냐, 라얀 아잇-누리, 파블로 사라비아 등 핵심 전력들이 모두 떠나며 스쿼드가 빈약해졌다. 대체자로 톨루 아로코다레,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데이비드 묄레르 올페 등을 데려오기는 했지만, 이들이 공백을 과연 메울 수 있을지 우려가 있었다.

걱정은 현실이 됐다. 영입생들은 이전 선수들에 비해 큰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며 실망만 안겼다. 공수 양면 경쟁력이 떨어진 울버햄튼은 시즌 초부터 급격히 무너졌다. 약화된 전력 속 반등의 갈피를 잡지 못하며 시즌 내내 강등권에서 맴돌았다.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경질됐다. 롭 에드워즈 감독이 새로 부임했고 강등권 탈출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반등의 조짐이 보여주기도 했다. 상위권 팀 아스톤 빌라와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선두 아스널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시즌 초반 쌓인 승점 격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며 강등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울버햄튼은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 시즌 챔피언십에서 재도약을 준비해야 한다.

PL 코리안 리거가 21년 만에 전멸할 위기에 놓였다. 박지성이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이후 기성용, 손흥민 등이 명맥을 이었고 황희찬 역시 울버햄튼에서 활약하며 그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울버햄튼의 강등이 확정되면서, 황희찬이 올여름 새로운 PL 팀으로 이적하지 않는 한 다음 시즌 PL에서 한국인 선수를 보기 어려워졌다. 박승수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있기는 하지만, 아직 1군 데뷔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대로라면 다음 시즌 PL에서 코리안 리거의 모습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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