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도 TCS와 전략적 MOU…AI·클라우드 사업 기회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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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도 TCS와 전략적 MOU…AI·클라우드 사업 기회 모색

이데일리 2026-04-21 07:5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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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네이버(NAVER(035420))가 인도 최대 IT 서비스 기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손잡고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된 네이버-TCS MOU에서 류진(왼쪽부터)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최수연 네이버 대표, 우주왈 마투르 TCS 대표, 피유시 고왈 상공부 장관, 아난트 고엔카 인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인도 뉴델리에서 TC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경제인협회 주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우즈왈 마투르 TCS 대표 등이 참석했다.

TCS는 AI와 클라우드 기반 IT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도 최대 IT 기업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금융·제조·유통·의료·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연 매출은 약 300억 달러(약 44조2000억원) 규모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클라우드·B2C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인도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 분야의 신규 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네이버의 플랫폼 기술과 TCS의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 및 데이터 자산을 결합해 인도 시장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14억 인구의 인도 시장에서 AI·클라우드 기반 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인도가 ‘AI 강국’을 목표로 AI 산업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TCS 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클라우드·B2C 서비스 중심의 기술 협력을 매개로 함께 신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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