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가 이달 21~3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현장 중심·민생 중심 의정활동 강화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이 심의된다.
조례안 13건과 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1건이 포함되며, 이 가운데 의원 발의 5건도 함께 다뤄진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의정 운영의 ‘투명성 강화’다. 「금산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통해 부적절한 출장으로 징계를 받을 경우 성명과 징계 내용이 실명 공개되며, 최대 2년간 해외출장 제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강력한 책임 장치가 마련됐다.
또한 출장 계획은 출국 45일 전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의무화해 사전 검증 기능도 강화했다.
의회는 입법 활동과 동시에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
오는 23~28일까지 4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27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단순 확인을 넘어 행정사무감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군민 혈세가 목적에 맞게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 검증 과정이 될 전망이다.
김기윤 군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강화된 규칙 도입과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게 심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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